초등돌봄교실 학부모 인식 조사 결과
돌봄운영시간과 교실 수 확대 필요하다는 의견 높아
- 전국 학부모 1,385명 대상 여론조사 실시, 하교 후 방치된 ‘나홀로 아동’ 42.5%
- 오후 5시 이후 돌봄 운영시간 확대 요구 맞벌이부부(41.0%), 저소득층 가구(40~41%)일수록 높게 형성
- 현행 초등돌봄 공급구조는 돌봄공백을 해소하기에 많은 한계를 보여주고 있음이 재확인
∎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에서는 21년 11월 ‘더 좋은 초등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한 학부모인식조사’를 국민입법센터에 의뢰하여 진행함.
∎ 하교 후 방치된 ‘나홀로 아동’ 42.5%에 달함. 맞벌이·한부모·저소득층 가구일수록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.
∎ 응답자들은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후 돌봄유형으로 10명 중 7명은 초등돌봄교실(67.8%)을 압도적으로 선호함.
∎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초등돌봄교실 공급이 부족하다(70.7%)고 느끼고 있음.
∎ 초등돌봄서비스 이용시간 5시 이후 요구 40%에 육박
∎ 초등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응답자의 42.3%가 ‘초등돌봄 서비스 제공시간 확대 및 다양화’를 꼽음
∎ ‘나홀로 아동’ 진행 중. 현재의 초등돌봄공급 구조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많은 한계가 있음.
∎ 아동의 돌봄 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돌봄교실과 돌봄시간 확대가 필요